지난 4월 19일 토요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요가 플로우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련을 넘어 삶의 중심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치유요가협회가 주최하고 RYTK300+멤버십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총 7개의 요가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김양희 부산아쉬탕가요가 원장이 이끈 첫 프로그램 ‘안전하고 완전한 아쉬탕가요가’ 클래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전 10시, 따사로운 햇살 아래 참가자들은 고요히 매트를 펼치고, 김양희 원장은 담백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에너지로 수련을 이끌었습니다. 아쉬탕가 요가의 특유의 강인함이 안정감 있게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몸의 깊은 근육과 마음의 결을 조화롭게 깨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김양희 원장은 “아쉬탕가는 단순히 강한 요가가 아니라, 정확한 정렬과 집중을 통해 나를 안전하게 만나가는 도구”라고 강조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자의 호흡과 움직임을 찾도록 세심하게 이끌었습니다.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수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각 동작마다 변형을 제시하고, 정렬과 균형에 대한 섬세한 설명을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업을 마친 참가자들은 “좋은 에너지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었다”, “김양희 원장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기며, 이번 경험이 단순한 요가 수업이 아닌 ‘회복과 내면의 평화를 찾는 여정’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쉬탕가 요가를 어렵게 느껴왔던 이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고, 요가가 신체 운동을 넘어 정서적 균형을 회복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양희 원장이 이끈 이번 수련은 치유의 시작점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벌써 다음 수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