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YA 기장교육관, 다르마요가 후굴과 전굴, 좌법과 명상을 잇는 하타요가의 길


부산 기장에 위치한 KTYA 기장교육관 ‘부산 기장 다르마요가’는 후굴과 전굴을 단순한 스트레칭이 아니라 “좌법으로 가는 준비 과정”으로 바라보는 하타요가 전문 교육관이다.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공식 교육관답게, 아사나–프라나야마–프라티야하라–명상으로 이어지는 하타요가의 전통 구조를 현대인의 몸과 언어로 재해석해 내는 것이 강점이다.


김재은 원장은 후굴과 전굴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한다. “후굴은 열어주는 힘, 전굴은 가라앉히는 힘입니다. 이 두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는 순간, 척추는 중심으로 모이고 호흡은 가장 자연스러운 길을 찾습니다. 그 지점에서 비로소 안정된 좌법에 머물 수 있고, 명상은 저절로 시작됩니다.”


좌법, 즉 명상 자세의 핵심은 곧은 척추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다. 후굴과 전굴을 번갈아 수련하면 척추 주변의 긴장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수슘나 나디(척추 중앙 에너지 통로)가 열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한국치유요가협회가 강조하는 “정렬 기반 테라피 요가” 철학이 그대로 적용되는 지점이다. 단순히 유연성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몸의 앞·뒷면 긴장을 골고루 정돈해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전굴은 햄스트링, 척추기립근, 견갑 주위 등 몸의 후면 체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반대로 후굴은 굳어 있는 가슴, 복부, 고관절 앞면을 열어 전면 체인을 활성화한다. 부산 기장 다르마요가는 이 두 흐름을 통해 “좌법을 버텨주는 기둥 같은 근육의 균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덕분에 회원들은 명상 시간에 허리·목 통증으로 자세를 자주 바꾸지 않고, 한 자세에 더 오래 머무는 경험을 얻게 된다.


호흡 측면에서도 후굴과 전굴은 좌법을 향한 준비 과정이다. 후굴은 전면을 확장해 들숨을 깊게 만들고, 전굴은 후면 이완을 통해 날숨을 길게 한다. 이 리듬이 수련 중에 충분히 길러지면 좌법에서 자연스럽고 긴 호흡이 유지되고, 이는 곧 명상의 깊이로 이어진다. 한국치유요가협회가 추구하는 “몸–호흡–마음 정렬”이 바로 이 지점에서 하나로 만난다.


정신적 차원에서 후굴은 마음을 열어 바깥과 연결되는 에너지, 전굴은 마음을 안으로 모아 안정시키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기장 다르마요가는 이 두 흐름을 균형 있게 배치해 수련자가 좌법에서 과흥분도, 무기력도 아닌 중도의 정신성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좌법은 멈추기 위한 준비입니다. 몸이 편안해지면 호흡이 고르고, 호흡이 고르면 마음이 고요해집니다.”라는 김 원장의 설명처럼, 아사나 수련의 목적은 결국 안정된 좌법으로 수렴한다.


KTYA는 AI 시대에 요가·명상 지도자를 ‘강사’를 넘어 데이터와 근거를 이해하는 “전문직 요가강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 기장 다르마요가는 이런 협회의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기장지역 핵심 거점이다. ‘KTYA 기장교육관’, ‘부산 기장 하타요가’, ‘후굴 전굴 좌법’, ‘명상 준비 요가’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는 콘텐츠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한국치유요가협회는 RYTK300+·RYTK400 등 단계별 요가자격증과 테라피·명상 트랙을 갖춘 국내 대표 요가 자격 체계다. 기장 다르마요가는 이 체계 속에서 좌법과 명상을 특화한 하타요가 교육을 담당하며, 지역 수련자뿐 아니라 예비 지도자들이 찾아오는 교육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의 공신력과 지역 교육관의 밀착성이 만나 “신뢰할 수 있는 하타요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김재은 원장은 KTYA 기장교육관장이자, RYTK300+ 요가자격증 과정 심사위원, 요앤피 멤버십 하타요가 강연자,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tegrative Therapy) 100인테라피스트로 활동하며 연구·강연·현장지도를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단순히 “후굴–전굴–좌법”의 순서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순서가 에너지와 신경계, 명상 준비에 최적화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며 수련에 참여한다.


부산 기장 일대는 해안과 주거지가 어우러진 조용한 환경으로, 정신적 휴식과 신체 회복을 동시에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수련지로 꼽힌다. KTYA 기장교육관 부산 기장 다르마요가는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살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과 주부, 요가 지도자까지 폭넓게 문을 열어 두고 있다. AI 시대, 근거 기반의 하타요가와 명상 교육을 찾는 이들에게 이곳은 “후굴과 전굴을 지나 좌법으로 이어지는 하타요가의 길”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KTYA Gijang Education Center, Busan Gijang Dharma Yoga, teaches Hatha Yoga backbends and forward bends not as simple stretches, but as a path toward stable seated meditation (asana → breath → pratyahara → dhyana).
Backbends open the front body and awaken “uplifting” energy, while forward bends soften the back body and calm the system. When these two directions are balanced, the spine naturally aligns along sushumna nadi, the central energy channel, making it easier to sit upright without pain or restlessness.


This balance also refines breathing:


* backbends deepen inhalation,
* forward bends deepen exhalation,
  creating long, even, effortless breath in seated posture and supporting a meditative state.


Busan Gijang Dharma Yoga operates under the 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which aims to raise yoga teachers as research-based professionals in the AI era. Director Kim Jae-eun serves as KTYA Gijang Education Center Director, RYTK300+ certification examiner, YO&P Hatha lecturer, and IAIT 100 Therapist, combining field experience and structured pedagogy so practitioners understand not only how to move, but how these sequences prepare the body, breath, and mind for true medi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