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비니요가, 2026년 1월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 개강
– 박영빈 협회장 직강, KTYA 7개 트랙 연동한 전문직 강사 양성 거점 예고


청주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대표 박영빈)가 2026년 1월, 대한민국 요가강사 양성의 표준으로 불리는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을 개강한다. 단순히 요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치유·명상·해부학까지 아우르는 전문직 강사를 길러내는 KTYA(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공식 커리큘럼이 청주에서 본격 가동되는 셈이다.


이번 RYTK300+ 과정은 국내 최대 요가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가 인증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요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기의 기본기는 물론, 실제 수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티칭 스킬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RYTK300+는 ‘Registered Yoga Teacher in Korea 300hour’의 약자로, 최소 300시간의 정규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 취득이 가능한 표준 요가강사 과정이다. 커리큘럼에는 요가철학, 해부생리학, 아사나 지도법, 정화법, 호흡, 명상, 아유르베다 이론 등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단순히 동작을 외우는 강사가 아니라, 인체 구조와 의식의 흐름을 이해하며 수련자를 안전하게 이끌 수 있는 치유형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청주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치유요가협회 박영빈 회장이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는 점이다. 박 회장은 23년간 요가 치유, 요가명상 교육, 지도자 양성을 해온 교육자다. 한국요가명상회 교육위원장,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 요가니드라 연구위원장을 맡아 요가와 뇌과학, 명상 이론을 접목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장 강의와 학술 활동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유형의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는 최근 ‘요가와 아유르베다 – 요가자격증 입문서’를 출간하고, ‘아유르베다 도샤 이론에 기반한 요가 니드라 적용의 이론적 고찰’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적 행보도 거침없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예비 강사들은 수업을 통해 전통 요가철학과 현대 의학적 관점이 결합된 내용을 직접 듣고, 바로 수련과 티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자격 취득 후 진로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을 통과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 RYTK300(등록번호 2012-1070)을 발급받게 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문화센터, 요가·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 등에서 공신력 있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더불어 협회 산하 YO&P(Yoga & Pilates) 멤버십에 연동되어 70여 개 전문 수료과정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자격 취득 이후에도 교육·테라피·명상·싱잉볼 등으로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청주 RYTK300+ 개강은 한국치유요가협회의 7개 트랙 자격체계와도 긴밀히 연결된다. KTYA는 입문 강사 교육에서 테라피, 명상, 싱잉볼까지 이어지는 7개 트랙 통합 민간자격 시스템을 통해, 기본 자격에서 출발해 전문 자격, 존중받는 강사, 연구·강연 단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구조를 설계해 왔다. 이 자격체계의 중심에는 RYTK300·RYTK300+·RYTK400·RYTK500으로 이어지는 RYTK 시리즈가 있다. 청주 비니요가의 RYTK300+ 과정은 바로 이 구조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자, 이후 요가테라피, 요가명상, 싱잉볼, 플라잉 요가, 대상별 요가 등 각 전문 트랙으로 확장되는 기반이 된다.


박영빈 회장은 “RYTK300+는 요가의 철학과 해부학, 명상과 치유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수련자와 강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주에서 시작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예비 지도자들이 요가의 본질을 이해하고 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존중받는 전문직 강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세종·충청권에서 요가강사 자격증을 고민해온 예비 지도자들에게 이번 청주 비니요가 RYTK300+ 개강 소식은 단순한 자격 취득 기회를 넘어, AI시대에 걸맞은 평생 커리어와 학문적 성장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Cheongju Bini Yoga & Daom Pilates will launch the RYTK300+ Yoga Teacher Certification Course in January 2026, positioning itself as a key training center for professional yoga instructors in Korea. RYTK300+ (Registered Yoga Teacher in Korea 300hour) is an intensive 300-hour program certified by the 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the country’s largest yoga body.


The curriculum integrates yoga philosophy, anatomy and physiology, asana teaching methodology, cleansing practices, pranayama, meditation, and Ayurveda, aiming to train teachers who can guide safe, therapeutic, and deeply informed practice rather than simply lead poses.


A major strength of the Cheongju course is that it will be taught directly by KTYA president Park Young-bin, a veteran educator with 23 years in yoga therapy and meditation, current education chair of the Korea Yoga Meditation Association, and yoga nidra research director at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tegrative Therapy (IAIT). Park is also the author of “Yoga and Ayurveda – An Introduction to Yoga Certification” and has published academic work on applying Ayurveda-based dosha theory to yoga nidra. Graduates receive the nationally registered RYTK300 private qualification (No. 2012-1070), enabling credible work in public institutions, cultural centers, and studios. The program also connects to KTYA’s seven-track system and YO&P Membership, giving teachers lifelong access to over 70 advanced, AI-era, career-building training cour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