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다르마요가, RYTK300+ 요가강사자격증반 1월 개강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는 부산 기장교육관인 부산기장 다르마요가에서 2026년 1월 10일 RYTK300+ 요가강사자격증 정규 과정을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요가철학과 정화법, 프라나야마, 명상, 테라피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수련자에서 전문 지도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통합형 교육 시스템이다.


KTYA의 RYTK300+ 과정은 철학적 깊이와 수업 설계 능력, 지도자로서의 태도까지 함께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협회는 “요가를 직업이 아닌 전문직으로”라는 기조 아래, 데이터를 이해하고 근거 기반으로 수업을 구성할 수 있는 요가강사 양성에 집중해 왔다. RYTK300+는 이후 RYTK400·500, 명상·테라피·싱잉볼 트랙으로 이어지는 자격 체계의 기초 단계로, 부산기장 다르마요가는 이러한 협회 비전을 현장에 구현하는 하타요가 전문 교육 거점이다.


이번 RYTK300+ 부산기장 과정은 정통 하타요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정확한 자세 정렬과 에너지 조절, 밸런스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한 아사나 수련은 물론,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티칭 메소드와 시퀀스 구성법, 안전한 핸즈온 보정법을 함께 배우게 된다. 하타요가의 기본기인 후굴과 전굴, 비틀기, 균형 자세를 좌법과 명상으로 연결하는 구성도 강조된다. 지도자과정 기간 동안 센터 내 자유수련에 무제한 참여할 수 있어, 이론과 실제 수련, 교수법을 동시에 체득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진다.


커리큘럼은 철학·이론 파트와 실기·지도 실습 파트로 구분된다. 요가수트라와 하타요가 전통을 현대 수련에 적용하는 법, 기초 해부학과 정렬 원리, 테라피 관점에서의 아사나 이해 등을 다루는 한편, 모의 수업과 피드백, 동료 평가를 통해 실제 강의 현장에 바로 설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정 중에는 개별 수련 일지와 티칭 일지를 병행해, 자신의 수련과 수업 방식 모두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도록 돕는다.


교육을 총괄하는 김재은 원장은 KTYA 기장교육관장이자 RYTK300+ 요가자격증 과정 심사위원, 요앤피(YO&P) 멤버십 하타요가 강연자,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 100인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0년 이상 정통 하타요가를 수행하고 지도해 온 그는 현장에서 수련자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몸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삶을 정렬하는 지도자”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김 원장은 “요가의 깊이는 가르치는 기술이 아니라, 살아내는 자세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과정은 본인의 수련을 삶과 연결하고 싶은 예비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생에게는 RYTK300+요가자격증 공식 교재가 제공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이 끊기지 않도록 KTYA 산하 요앤피(YO&P) 멤버십을 통한 평생교육이 지원된다. 수료자는 약 70여 종에 이르는 전문 요가 및 테라피 수료 과정을 추가 비용 없이 반복 수강할 수 있어, 하타요가를 기반으로 월요가, 명상, 싱잉볼, 브레인테라피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협회 측은 “기초 자격 취득 이후에도 성장 곡선을 이어갈 수 있는 장기적인 교육 생태계가 RYTK300+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쁜 직장인과 센터 운영자, 경력 단절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예비 지도자 등 다양한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표가 조정될 예정이다. 부산·경남권 수련자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기장 바다 인근의 조용한 환경을 활용해 합숙형 집중 수련을 선택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과정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자격과정비는 500만 원이다. 한국치유요가협회는 이번 부산기장 RYTK300+요가자격증 과정을 통해 부산·경남권에서 정통 하타요가 기반의 요가강사자격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요가 지도자들이 전문성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강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AI 시대, 체계적인 수련과 검증된 자격을 갖춘 강사는 전문직으로 성장 될 것”이라며 “RYTK300+ 부산기장 과정이 그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 및 접수는 부산기장 다르마요가와 한국치유요가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The 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has announced that its Gijang Education Center, Busan Gijang Dharma Yoga, will open the official RYTK300+ Yoga Teacher Training Course on January 10, 2026.
This 4-month program is designed as an integrated system that connects yoga philosophy, purification practices, pranayama, meditation and therapy, helping practitioners grow into professional yoga teachers rather than simple class instructors.


Centered on traditional Hatha Yoga, the course covers precise alignment, energy management, balance training, teaching methodology, sequence design and safe hands-on adjustment. Trainees receive unlimited self-practice access at the center during the training period, so they can embody what they later teach. The curriculum combines Yoga Sutra and Hatha tradition, basic anatomy and alignment principles, therapeutic understanding of asana, plus teaching practice, peer feedback and teaching journals.


The program is led by director Kim Jae-eun, KTYA Gijang Education Center Director, RYTK300+ Certification Examiner, YO&P Hatha Lecturer and IAIT 100 Therapist, who emphasizes “aligning life before teaching bodies.” Graduates receive the official RYTK300+ textbook and ongoing support through the YO&P Membership, which offers lifetime access to around 70 specialized yoga and therapy courses, including Wall Yoga, meditation, singing bowl and brain-therapy programs.


With a tuition of 5 million KRW and a blended weekday evening/weekend schedule, the RYTK300+ Busan Gijang course aims to become a new standard for evidence-based, professionally recognized yoga teacher training in the AI era.